용적률과 건폐율, 아파트 상식

안녕하세요 어떻게 부자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분양정보를 보면 반드시 나오는 용어가 바로 용적률, 건폐율입니다.

다 들어는 봤지만,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미가 있는 값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한줄 요약 : 건폐율과 용적율은 적용한 면적에 몇 층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1. 건폐율

1.1 건폐율이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건폐율을 규제하는 목적은 대지안에 최소한의 공지를 확대함으로써 건축물의 과밀을 방지하여 일조, 채광, 통풍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화재와 같은 재해 발생 시에 연소의 차단으로 소화, 피난 등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100

예시) 대지면적 100m²에 건축면적 60m²의 건물을 지었다면, 건폐율은 60%가 됩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2.2 건폐율 제한

지역에 구분에 따라서 건폐율 제한이 다릅니다. 제한 %는 아래를 참고하시고, 우리는 보통 도시의 주거지역에 거주하므로 70% 이하를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도시지역

- 주거지역 : 70% 이하

- 상업지역 : 90% 이하

- 공업지역 : 70% 이하

- 녹지지역 : 20% 이하

 

관리지역

- 보전관리지역 : 20%이하

- 생산관리지역 : 20% 이하

- 계획관리지역 : 40% 이하

 

농림지역

- 20% 이하

 

자연환경보전지역

- 20$ 이하 

 

 

 

2. 용적률

2.1 용적률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용적률을 산정할 대에는 지하층의 면적, 지상 층의 주차용으로 쓰는 면적, 주민공동시설의 면적,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 안전구역의 면적은 제외합니다.

 

용적률은 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로서, 건폐율과 함께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됩니다. 

용적률 계산 = 연면적 / 대지면적 * 100

 

이미지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이미지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2.2 용도지역, 용도지구별 용적률 한도

전용주거지역은 양호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 특별시장, 광역시장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일반주거지역은 시민들이 편리한 일상생활을 하는 주로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